
친구가 고개를 돌려 바라보자
나는 씨익 웃으며 잘 가라 손을 흔들었다
그리고 다시 등을 향해 이어 속삭였다
인생은 ‘외롭거나’
혹은 ‘잠시 외롭지 않거나’야.
잠시 외롭지 않았던 날을 추억하며
외로운 날을 버티며 살아가는 거고,
잠시 외롭지 않을 날이
다시 찾아올 거라는 기대감으로
외로운 날을 견디는 거지.
친구야, 또 보자
- 김이율 / 외로우니까 사는 거야 -
The Rolling Stones - Gimme She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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