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어느 나라의 왕은 잘못을 한 신하에게
벌을 내리는 대신 코끼리를 선물했다고 한다.
신하는 왕이 선물한 코끼리를 키우게 되는데
코끼리는 엄청난 양을 먹어 치우고 관리비도 많이 들어서
신하는 곧 파산에 이른다.
결국 코끼리는 선물을 위장한 벌인 셈이다.
이렇듯 삶은 하나의 수학 공식처럼
소유한다는 것이 반드시 플러스를 의미하지도
버린다는 것이 반드시 마이너스를 의미하지도 않는다.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지 못해
새로운 것을 포기하지는 않았던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고갈시키고 있지는 않은가?
삶이 힘겹다면 얻는 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버리는 법을 모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버리지 못해서 당신을 갉아먹고 있는
코끼리는 무엇인가요?
- 김수현 / 선물받은 코끼리 -
Stream of Passion - Breathing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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