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 좋은 글

by LeeT. 2021. 11. 10.

2021.10.2.

 

너를 참 좋아한다.
처음 본 순간부터 좋았고
이유 없이 그냥 좋았다.

잠들기 전 전에도 어김없이 네 생각이 났고
눈뜨기가 무섭게 네게 달려가고 싶었다.

길을 걸을 때 너는 나와 함께 했고
맛있는 밥을 먹을 때도 우린 함께 했는데
왜 또 보고 싶은 걸까
왜 이리 미치도록 네가 그리운 걸까?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이유 없이 네가 좋고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고
눈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나라고 고백해주면 좋겠다.

나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허세를 부려주면 좋겠고
예고 없이 퇴근길
집 앞에서 짠하고 나타나면 좋겠다.

만나는 순간부터 좋았고
변함 없이 보고 싶어 눈물나는 사람
시간이 멈추지 않는 이상
내일도 이 아슬아슬한 행복은 계속되겠지

 - 좋은 글 / 너도 그랬으면 좋겠다 -

 

 

고나영 - 언제나



 

자꾸 나도 모르게 전활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해
혹시 너일까
계속 떠오르는 걸
자꾸 궁금해지는 걸
내게 말해줄래
I’m nothing without you
내 맘에 천천히
without you
네가 스며들어
너와 함께 할수록
나는 작아지는 것만 같은데
내 맘속 깊숙이
너에게
난 말하고 있어
사소한 것만으로도 난 좋은걸
언제나 그렇게 내 옆에 있어줘
Whenever I want
Whenever I want
언제나 그렇게 내게만 웃어줘
This is what I want
This is what I want
Thinking about you Eyes on me
Thinking about you Eyes on me
나만 바라봐줄래
Thinking about you Eyes on me
Thinking about you Eyes on me
내게만
자꾸 나도 모르게 괜히
툭툭거리게 툴툴거리게 돼
그게 아닌데
계속 알고 싶은 걸
자꾸 더 바라게 되는 걸
내게 말해줄래
I’m nothing without you
내 맘에 어느새
without you
네가 가득한데
네가 없는 내 삶은
상상할 수 없을 것만 같은데
내 맘속 깊숙이
너에게 난 말하고 있어
사소한 것만으로도 난 좋은걸
It’s hard to show my heart
and I still don’t know
what’s gotten into me
너를 내게 보여줘
내가 힘껏 너를 안을 수 있게
나에게서 너를 느끼게
되는 것 같아 나를
형언할 수 없는 내 맘
더 이상 기다리고 싶진 않아
언제나 그렇게 내 옆에 있어줘
Whenever I want
Whenever I want
언제나 그렇게 내게만 웃어줘
This is what I want
This is what I want
Thinking about you Eyes on me
Thinking about you Eyes on me
Thinking about you Eyes on me
Thinking about you Eyes on me
내게만

'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웃는 사람 중 / 배성아  (0) 2021.11.11
그대는 / 윤보영  (0) 2021.11.11
그리움을 말한다 / 윤보영  (0) 2021.11.10
지고지순 / 선미숙  (0) 2021.11.10
먼 산 / 김용택  (0) 2021.11.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