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k Murray ft. Juliet Lyons - Aeon
내 인생의 길동무
내 인생의 길동무
세월이 가고
다시새해가 오는
인생의 길목에서
걸어왓던 길을 되돌아봅니다
나는 누구에게
어떤 존재로 기억되었는지
인생에서
내게 온 귀한 인연들은
축복이자 행복입니다
만남 속에서 행여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은 없었는지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들과
가슴으로 울어 보았는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들
지금 내 곁에는 누가 있는지
세상이 힘들고 외로울 때
서로 아끼고 위로해 준
고마운 이름을 떠올려봅니다
이런 소중한
만남이 있었기에
내 삶은 참 행복했습니다
눈감으면 떠 오르는 이름들..
당신을 진정 사랑합니다
사는 날 까지
꼭 건강하시기를 소망합니다
ㅡ신수정 ㅡ
'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의 우산 / 이문조 (0) | 2018.04.23 |
---|---|
우산이 되어 / 이해인 (0) | 2018.04.23 |
다시 꽃이 피기 바라며 / 이중삼 (0) | 2018.04.23 |
하고 싶은 말 / 홍수희 (0) | 2018.04.22 |
추억은 남기고 세월운 갔어도 / 김홍성 (0) | 2018.04.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