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calyptica - Conclusion
산다는 건 조용히 우는 것이라고
어느 시인이 말했습니다
울고 있는 당신의 어깨를 툭 쳐줄수있는
누군가를 만날 때까지
자연스러운 인연이 순하게 겹치는
그 순간을 기다린다는 건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랍니다
자신을 굳이 내세우려 하지 마십시요
그저 물과 같이 평범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누구나 목을 축이려할 때
결국, 마지막엔 물을 찾듯이
마지막에 찾고 싶은,
그런 물
같은
사람이 되십시요
- 김종원 / 물처럼만 살아라 중 -
'삶,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픈 손가락을 내보이지 마라 / 발타자르 그라시안 (0) | 2017.05.02 |
---|---|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 가지 뿐입니다 (0) | 2017.04.30 |
최고의 날, 오늘 (0) | 2017.04.30 |
너무 괜찮다 / 박세현 (0) | 2017.04.23 |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 이해인 나를 키우는 말 (0) | 2017.04.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