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어느때 불러내도 편안해서
미안함이 덜한 사람이 있습니다
보내는 문자마다 다 씹어도
아무렇지 않게 오늘 배부르겠구나 하고
웃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오면 분위기 맞춰주고
햇님이 반짝 비치면 목소리로
간간히 시간내어 안부를 묻는 사람
늘 주기만 해도 더 주고 싶은
마음이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늘 마음의 여유가 보여
보기만해도 초조함이 사라지고
가슴 푸근함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곁에는 이렇게 편해서
정이 가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마음의 방석을 깔고
살아갑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폴킴 - Her
사랑한다는 그 말
하지 못했어요
내 안에 갇혀
울고만 있었네요
운다고 뭐
나아지는것도 아닌데
커져만 가는
외로움만 남았네요
서로 사랑하고
서로 미워하는
별거 아닌 일들이
나에게는 힘들죠
왜 나에게만 아프죠
더 잘하고싶었는데
그런 사랑이 하고싶었죠
아무 말 없이도
이해하는 사랑이
내 마음 여태
여는법도 모른체
받을줄만 아는 난
욕심쟁이
고맙다는
그 말 잊고지냈죠
상처받을까
두려움은 여전하네요
서로 사랑하고
또 서로 미워하는
별거 아닌 일들이
사실은 별거였는데
더 힘들어도 되는데
이겨내려고만했죠
그런 사랑이 하고싶었죠
아무 말 없이도
위로가 되는 사랑이
혼자 힘들어
우는줄도 모른체
받을줄만 아는 난
그런 사랑이
하고싶었죠
아무 말 없이
날 사랑해 줄 사랑이
내 마음 여태
여는법도 모른체
받을 줄만 아는 나
욕심쟁이
'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랑만 하며 살 순 없을까 / 정유찬 (0) | 2020.11.20 |
|---|---|
| 커피같은 그리움 / 강미라 (0) | 2020.11.20 |
| 이 가을에는 (0) | 2020.11.20 |
| 선물 / 나태주 (0) | 2020.11.19 |
| 너를 사랑하는 이유 / 손남태 (0) | 2020.1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