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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그리고 인생

내가 웃잖아요 / 이정하

by LeeT. 2020. 6. 7.

2020.6.6.

 

그대가 지금 뒷모습을 보인다고 해도
언젠가는 돌아오리라는 것을 믿기에
나는 괜찮을 수 있지요. 
그대가 마시다가
남겨 둔 차 한 잔 따스한 온기로 남아 있듯이
그대 또한 떠나 봤자 마음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난 아무렇지도 않은 듯
웃을 수 있지요.
가세요 그대, 내가 웃잖아요.
너무 늦지 않게 오세요.
 
- 이정하 / 내가 웃잖아요 -

 

 

Benedictum - Balls To The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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