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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천 개의 그리움 / 김영천

by LeeT. 2019. 11. 29.



이름이 하나이어도
 그리움은
 천 개나 되듯이

마음이 하나이어도
 눈물은 천 개가
 넘습니다
 
온 들판을 가르는
 푸른 잔디처럼
 잔디에 맺힌
 천천 개의 이슬방울처럼
 
보십시오
 내게 당신은 너무
 많습니다
 
- 김영천 / 천 개의 그리움 -



이수 - 미련한 가슴아



 

너와 함께한 시간 너만 사랑한 날들
나의 삶의 이유는 오직 너였어
이젠 널 보내야 해 너를 떠나가야 해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겠어
 
미련한 가슴아 아련한 추억아
그 사랑 아니라고 제발 내게 말해줘
두 눈이 멀어서 널 보지못하게
찢겨진 아픔만 안고 살아도..
 
끝내 울음을 참고 다문 입술 깨물어
너완 상관없다고 모진 말해도
결국 그리워하며 내 눈 감는 날까지
널 보낸 오늘을 후회 할꺼야
 
미련한 가슴아 아련한 추억아
그 사랑 아니라고 제발 내게 말해줘
두 눈이 멀어서 널 보지못하게
찢겨진 아픔만 안고 살아도..
 
널 아껴줄 좋은 사람
난 아니였나봐 미안해..
 
미련한 가슴아 아련한 추억아
그 사랑 아니라고 제발 내게 말해줘
두 눈이 멀어서 널 보지못하게
찢겨진 아픔만 안고 살아도
 
스쳐간 사랑아 흩어질 눈물아
가슴 속 깊이 새긴 그 이름만 남겨줘
눈물이 마르면 가슴도 굳어져
더 아프지 않게 나를 도와줘
다신 날 찾지마..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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