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생명력에 있고 그 마음 씀씀이에 있고
그 생각의 깊이와 실천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맑고 고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눈은
맑고 아름답습니다.
깊은 생각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밝고 지혜로운 빛이 느껴집니다.
녹슬지 않은 반짝임이
그를 언제나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남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옳은 일이라면 묵묵히
하고야 마는 사람에게서는 큰 힘이 전해져 옵니다.
강한 실천력과 남을 헤아려 보살피는 따뜻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눈을 닮고 누구의
코를 닮은 얼굴보다 평범하거나
좀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어쩐지 맑고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만의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사람들일 것입니다.
내면을 가꾸십시오.
거울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십시오.
내 마음의 샘물은 얼마나 맑고 고요한지
내 지혜의 달은 얼마나 둥그렇게 솟아
내 삶을 비추고 있는지
내 손길 닿는 곳 발길 머무는 곳에 어떤 은혜로움이
피어나고 있는지 내 음성이 메아리 치는 곳에
내 마음이 향하는 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고 있는지를….
- 이원조 / 마음소 길들이기 중에서 -
김진표 - 시간을 찾아서(Ft 이적)
내나이 여섯살 때 크지않은 언덕 위에
작지만 너무도 예쁜 놀이터하나 있었었지
거기엔 언제나 혼자 풀밭에 앉아 예쁜꽃 찾아
노래를 부르던 여자에 하나 내맘을 흔들었지
말 한번 하지도 못하고 단 한번에 맘을 뺏겨
어린맘에 찾아든 이상한 감정에 잠까지 뒤처겨
주먹을 꼭 쥐고 엄마께 말 하고 그녀와 꼭 결혼하겠다고
내나이 스물여덟 시간은 금새 흘렀는 걸
동화 속 공주님 같은 얘기는 내게 너무 사치인걸
이리로 가다 때로는 저리로 가다 계속해 뛰다보면
어느샌가 시간은 흘러 이렇게나 미쳐가나
지나가는 시간을 잡고 한번은 말을 걸고 싶은건데
날 위해 한번만 멈추어주었으면 좋겠는데
내가 꿈꾸는 추억 속으로 떠날 한번의 기회
동화속 공주님을 위해
시간은 도대체 어디 살고 있을까
매일 같이넌 달리기만 하잖아
혹시 나몰래 넌 햇볕드는 창에서 쉬고 있진 않을까
어렸을때 내가 훔친 어머니 지갑속 오백원
되돌려주지 않은 만화책들이 집에 세권
아무런 이유도 없이 약한자를 때린 건 네번
난 거짓말을 매번 그냥 가책없이 말했던
그때 그 장난끼 가득한 어린시절에도 난 계속 사고는 쳤지만
내게 행복만 내주변에 가득했지만 나 지금 내모습 보며
쓴 웃음만 또 지며 그때로 돌아가길 간절히 한번 빌어보지만
시간은 도대체 어디 살고 있을까
매일 같이넌 달리기만 하잖아
혹시 나몰래 넌 햇볕드는 창에서 쉬고 있진 않을까
어렸을적 나는 고층건물 유릴 닦고 싶다고
그럼 난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낄수가 있다고
아님 커서 택시 운전사가 난 될꺼라고
그럼 난 세상 어디든지 여행 다닐수 있을꺼라고
아니면 난 구멍가게 주인이 되고 싶다고
그럼 난 내가 원하는 과자 마음대로 먹을 수가 있다고
이 세가지중 반드시 한가지는 이루겠다고
그렇다고 내 일기장에 적혀있다고
시간은 도대체 어디 숨어있을까
단 한번만 붙잡고도 싶은데
언젠가 나 너를 보게 되는 그날에
내 작은 상자안에 널 넣어둘꺼야 이렇게
나 너만 있으면 눈물 흘리지도 않을텐데
가슴 아픈 기억들을 모조리 되돌릴텐데
또 기억저편에 보내 저멀리 나를 보내고 오래
머무르며 그녀의 노래 들을수 있을텐데
아마 평생 내가 너를 보는 날은 오지 않겠지
세월이 흘러 주름이 지면 너가 말해주겠지
난 언제나 항상 너와 함께 했다고
다만 니가 몰랐던 것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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