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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그리고 인생

3분 심리학 / 모차오 - 어느새 세월에 깎여 바라보는 것은

by LeeT. 2018. 12. 25.



어느새 세월에 깎여 바라보는 곳은
편안한 마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 생긴 것 같아
흐뭇한 미소가 나를 격려합니다.
 
혹시나 불편한 존재로 보여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없지 않아
늘 3분을 뒤로 미루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을 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충분히 알게 되어
3분이면 차분한 마음으로 되돌아볼 시간이 생깁니다.
 
격한 감정으로 마음을 거르지 않는 행동은
1분도 못되어 후회 하게 되고
속사포처럼 해 대는 말 속에도
주워 담지 못할 말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3분의 침묵으로 나를 되돌아본다면
그 시간 속에는 아주 많은 배려와 양보가 숨어 있어
나를 조절하는 힘이 생기기도 합니다.
 
금방 억울하다 하여 상대방에게
그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게 되면
예상치 못한 상처가 되돌아올지도 모릅니다.
 
잠깐의 침묵으로 자신을 성찰하고
 마음을 다스린다면
모든 이에게 편안한 마음이 전달될 것입니다.
 
- 모차오 / 3분 심리학 중 -



못(Mot) - 당신의 절망을 바라는 나에게




당신의 절망을 바라는 나에게
그대는 그리 친절하진 않군요
 
간절히 바라는 것들은 언제나
그렇듯 끝내 이루어지지 않아요
 
난 오늘도 또 하루를 마치고 기도하죠
 
날 위로하지 않길
날 이해하지 않길
날 용서하지 않길
날 구원하지 않길
 
시간은 내게 아무런 표정 없이
오 내가 모두 틀렸다고 말해요
 
당신의 절망을 바라는 내 맘이
그 무엇도 원하지 않길 바래요
 
날 위로하지 않길
날 이해하지 않길
날 용서하지 않길
날 구원하지 않길
 
날 돌아보지 않길
더 아무 말도 않길
또 마주치지 않길
날 기억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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