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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나는 알고 있습니다 / 좋은글

by LeeT. 2025. 6. 1.

2024.10.24.

나는 알고 있습니다.
그는 오지 않을 거라는 것을...

그러나 기다립니다.

사랑할 때 사랑하는 법을 몰라
그를 보내줘야 했고,

이별할 때 이별하는 법을 몰라
아직 그를 가슴에 담아두고 있는 나는
여전히 끌어오르는 그에 대한
사랑을 주체할지 몰라
그냥 기다립니다.

그렇게 시간에 나를 맞겨보기로 했습니다.

- 좋은글 / 나는 알고 있습니다 -

 

이은미 - 가슴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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