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다면 이성적인 힘을 길러서
분노를 쉽게 드러내지 마라.
현명한 사람에게 이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화가 나면 먼저 자신이 화내고 있다는
사실부터 인지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그 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생각해보고,
어디쯤에서 그 노여움을 멈춰야 할지를 가늠해야 한다.
그리고 더 이상은 나아가지 마라.
이 신중한 책략으로 자신의 분노를
적절한 시기에 멈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감정이 일단 움직이기 시작하면 멈추는 것이 쉽지 않다.
누군가 어리석게 판단력을 잃고 헤맬 때
그가 분노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라.
지나친 감정이란
결국 모두 이성적인 본성에서 벗어난 것이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 화내는 기술을 배워라 -
Cuatro Gatos - Una Prom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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