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나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우리는 두 가지 반응을 하게 됩니다.
하나는 ‘저 사람을 어떻게든 기를 꺾어서
제대로 하게 해야지.’하는 것.
이것을 집착이라고 해요.
몇 번 해보고 안 되면
‘아이고, 저 인간은 안 된다.
네가 알아서 해라. 난 모르겠다.’합니다.
이것을 외면이라고 해요.
집착도 외면도 다 내 문제일 뿐이지
그 사람의 문제는 아니에요.
계속 상대가 나와 맞지 않는다고
시비하며 괴로워하는 거예요.
내 고집을 탁 내려놓고
스스로 편안해져 보세요.
편안한 마음으로 상대를 연구하다 보면
그 사람이 왜 그러는지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 법륜 스님 / 상대가 나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
Buck69 - No Medicine Like the Blues
'삶, 인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공 조언 12가지 / 카네기 (0) | 2024.07.26 |
---|---|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 존 디마티니 (0) | 2024.07.25 |
때로는 진지함보다 쾌활함이 낫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0) | 2024.07.24 |
마음의 문을 닫고 / 이민홍 (1) | 2024.07.23 |
행복을 불러들이는 방법 / 채근담 (0) | 2024.07.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