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사랑이 잠시 외출을 했을 때 중 / 권규학

LeeT. 2025. 3. 1. 01:25

2024.10.1.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며 산다.
사람은 물론이려니와 동물이나 좋아하는 특정 대상을 사랑할 수도 있다.
사랑의 대상이 무엇이든지 간에 자기희생과 봉사하는 마음이 뒤따른다.
하지만, 사람이 사람에게 건네는 사랑이란 건 일방적인 희생과는 다르다.
사람 간의 사랑에 희생이 없다면 진정한 사랑이라고 하지는 못할 것이다.
끊임없는 자기희생이 동반되는 가운데 피어나는 것
마치 낙엽을 자양분으로 삼아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식물과도 같은 그런.

- 권규학 / 사랑이 잠시 외출을 했을 때 중 -

 

아이오아이 - 벚꽃이 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