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내 안의 그리움 / 안광수 LeeT. 2024. 11. 12. 01:21 2024.8.10. 내 안에 뭐가 있을까 허공 속에 있는 빈 의자만 덩그러니 놓여있고 이 생각 저 생각해도 숨어버린 공간 언제 채울 수 있을까 그대 생각만 가득 담아 놓여 있는가 흔들리는 갈대처럼 바람에 휘날리듯 좀처럼 멈추지 않는 마음은 고요한 연못처럼 잔잔해 질 수가 있을까 내 안의 그리움은 모진 세월도 견뎌왔는데 낙엽처럼 내 굴러다니고 있는지 생각에 젖어 봅니다 - 안광수 / 내 안의 그리움 - 메이트 - 긴 시간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