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가슴속에 묻어둔 이야기로 / 전혜령

LeeT. 2024. 11. 10. 01:21

2024.8.10

만나서 함께 했던 시간보다
사랑했던 시간보다

떨어져 있던 시간들의 고통은
그리워 했던 시간들의 아픔은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먼 길 마다 않고
언제나 달려와 주신 그대

시간의 흐름속에
삶의 여정속에
아름답게 포장하여
고이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지금의 삶을 위하여
가슴속에 묻어둔 이야기로
살아가야 겠습니다

우리가 같은 길을
가지는 못하지만
그 사랑 변함은 없습니다

- 전혜령 / 가슴속에 묻어둔 이야기로 -

 

마야 - 사랑은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