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애절한 그리움 / 최수월
LeeT.
2023. 9. 19. 01:29
당신에 대한 그리움이
햇살처럼 스미는 날엔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수가 없습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그리운 당신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 사랑한다고
당신 그립다고
당신 보고 싶다고
진솔한 고백을 하고 싶어집니다.
당신에 대한 그리움은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든 가슴앓이로
눈물만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보고픔입니다.
사랑이 슬픈 이별보다
참아내기 힘든 아픔이란걸
당신을 사랑하고부터 알았습니다.
당신을 기다리는 오늘 하루도
가슴은 눈물로 흠뻑 적셔버리고
내겐 너무도 기나긴 시간입니다.
뼈저린 애절한 그리움으로
가슴 미어지는 이 고통
어찌하면 좋을까요.
가슴 터질 듯한 애절한 그리움으로
자꾸만 야위어 가는 이 모습
어찌하면 좋을까요.
- 최수월 / 애절한 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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