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아무것도 몰랐으니 / 손숙자
LeeT.
2023. 8. 2. 01:17
너무 몰랐다
사랑할 때 그 행복이
이별 뒤엔 뼈저린 아픔이란 걸
지친 그리움은
가면 오지 못할 사랑
마음 비우고 버려야 하는걸
얼만큼 사랑했는지
얼만큼 아픔이 큰 것인지
아무것도 아는 게 없었느니
님의 모습 그 미소
시린 햇살 같은 행복도
쉬 잊히지 않는다는 것도
바보 사랑이었나
생각하고 싶지 않은
행복했던 그 사랑만 그리울 뿐
- 손숙자 / 아무것도 몰랐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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