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아픔을 주시나요 / 안광수

LeeT. 2025. 6. 10. 01:24

2024.11.13.

사랑이 뭐라고
그렇게 시련을
안겨 주시나요

살아 갈수록
느끼는 사랑의 의미를

성숙할수록 간절한
사랑의 이름으로
나에게 크나큰
아픔을 주시나요

돌이킬 수 없는 사랑
주고도 받아도
남은 것은 사랑의
흔적은 하나의 시간
밖에 존재하지 않는

우리의 상처를
이제는 사랑의 끈을
내려놓고 살아가고
싶어요

- 안광수 / 아픔을 주시나요 -

 

일기예보 - 떠나려는 그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