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마주 보며 / 안광수

LeeT. 2025. 5. 1. 01:27

2024.10.11.

너와 마주 보며 마주친 잔에
나와 마주 보며 마주친 잔에

예쁜 사랑 나누어 주는
포근한 가슴 뜨겁게
마음을 안아주는 날

모락모락 피어나는
하트의 열매가
따뜻한 정으로
온몸을 녹여주는 시간을

뽀송뽀송한 이불같이
너와 내가 마주 보며
이 시간을 기다리며
커피잔에 마음도 얹어
마시고 싶은 날입니다

- 안광수 / 마주 보며 -

 

윤미래 - To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