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청춘일 줄 알았더냐.
그 한 몸 썩어버리면
쓰레기 되어버리는 걸
한때는 많은 사람의 사랑을 달래고
한때는 많은 시인의 시를 쓰게 했지만
네 모습도 시간이 가면
이렇게 하얗게 바스러져
한 줌 쓰레기가 되는 걸 왜 몰랐더냐.
달이 차면 기울고
사랑도 차면 미움이 되는걸
낙엽은 가을에야 그 운치가 있는 것이지
겨울 되면 미화원의 골칫거리만 되는 걸
그때는 왜 몰랐더냐.
사랑도 연민으로 남아 있을 때
비로소 사랑인 거지
내 가슴을 떠난 연민은
번민으로 남는다는 걸 왜 몰랐더냐.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리움이
가슴에서 지워지던 날
이렇게 아플 줄
왜 몰랐더냐.
- 빗새 / 낙엽 -
김조한 - 사랑하기 때문에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내 곁을 떠나가던 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
수많은 추억들이
푸르게 바래졌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
내 모든 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
내 모든 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
내 모든 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만을
나 오직 그대만을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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