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을 빚어
기쁨의 진주를 만드는 사람
외로움을 엮어
사랑의 꽃다발을 만드는 사람
환한 웃음꽃 한 송이로
세상 한 모퉁이를 밝히는 사람
따뜻한 말 한마디로
추운 가슴 살며시 데우는 사람
들꽃 하나 피고 지는 모습에서
우주의 풍경 변화를 느끼는 사람
그냥 가만히 있을 뿐인데도
맑고 좋은 기운이 풍기는 사람
- 정연복 / 아름다운 사람 -
거미 - 구르미 그린 달빛
말하지 않아도 난 알아요
그대 안에 오직 한사람
바로 나란걸
떨리는 내 맘을 들킬까봐
숨조차 크게 쉬지 못한
그런 나였죠
겁이 많아 숨기만 했지만
내 사랑을 그대가 부르면
용기 내 볼게요
얼어있던 꽃잎에 그대를 담아서
불어오는 바람에
그대 내게 오는 날
나를 스쳐 지나치지 않도록
그대만 보며 살아요
아무도 모르게 키워왔죠
혹시 그대가 눈치챌까
내 맘을 졸이고
겁이 많아 숨기만 했지만
내 사랑을 그대가 부르면
용기 내 볼게요
얼어있던 꽃잎에 그대를 담아서
불어오는 바람에
그대 내게 오는 날
나를 스쳐 지나치지 않도록
기도 할게요
더 이상 망설이지 않을게요
그대라면 어디든 난 괜찮아요
하찮은 나를 믿어준 사람
그대 곁에서 이 사랑을
지킬게요
내 사랑이 그대를 부르면
용기 내 줄래요
얼어있던 꽃잎에 그대를 담아서
불어오는 바람에
그대 내게 오는 날
나를 스쳐 지나치지 않도록
그대만 보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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