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좋다
좋아한다 말할까
사랑한다 말할까
몰래 말할래
귓속말로
아무도 못 듣게
그냥 좋다
보고 싶다 말할까
그립다 말할까
살며시 말할래
두 눈 바라보며
다정하게
그냥 좋다
뽀뽀해 달라 말할까
키스해 달라 말할까
살짝이 말할래
예쁜 입술
살며시 깨물며...
- 고미애 / 나 너 좋아해 -
강아솔 - 아무 말도 더 하지 않고
불 꺼진 방
긴 슬픔이 내려 앉은 이 곳에
나는 혼자 있고 싶어요
나를 향한 그대 마음
다 알고 있지만
마음껏 슬퍼할 시간이
내겐 필요해요
불을 밝히지 말아요
어둠을 해치지 말아요
환한 불빛만이 모든 슬픔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불을 밝히지 말아요
어둠을 해치지 말아요
환한 불빛만이 모든 슬픔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오늘도 나는
내 몫의 슬픔과 함께
숨 쉬며 살아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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