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좋은 사람 / 최승렬

by LeeT. 2020. 12. 21.

2020.11.7.

 

마음이 그렇습니다. 
그저 가만히 곁에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저 곁에만 이렇게 있어도 너무 좋습니다.
 
백마디 알 수 없는 말보다 당신의 고운 눈빛
하나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얼굴 가득 맑음으로 채워진 미소만으로도
또 다른 힘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느낌이 그렇습니다.
그저 가만히 곁에만 있어도 든든합니다.
어떻게 무얼 안하셔도 좋습니다.
그저 곁에만 늘 이렇게 있어도 든든합니다.
 
내일을 알 수 없는 세상 속에서
당신의 늘 한결같음은 소중한 믿음이 되고
가만히 잡는 손에 전해오는 따스함들은
삶이 혼자가 아닌 것에 감사하게 합니다.
마음이 그렇고 느낌이 그렇습니다.
 
그저 가만히 곁에만 있어도
내가 행복한 당신은 참 좋은 사람입니다.
 
- 최승렬 / 좋은 사람 -

 

 

시온 - 빈상자



 

모든게 다 엉망이 됐어
내가 아닌 다른이유로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니가 했던말
사랑은 저만치 멀어져간다
행복한척 웃었던거니
날 사랑한단 말 아닌거니
벌 받을꺼야 벌 받을꺼야
내눈물 흘린 만큼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잊을 수 있니
널 사랑해 사랑해
아직도 난 그래
너무 사랑해서
니가 너무 보고파서
나 아직은 너 때문에 힘들어
아직 나에겐 너란 추억이 남아서
다른 무엇도 채울 수 없어

너무 차분한 그 말투로
떨리지 않는 그 입술로
정말 모질게 냉정하게
이별을 말한 너
그렇게 떠났어
사랑은 잔인하게도
널 사랑해 사랑해
아직도 난 그래
너무 사랑해서
니가 너무 보고파서
나 아직은 너때문에 힘들어
아직 나에겐 너란 추억이 남아서
다른 무엇도 채울 수 없어

왜그랬어 왜그랬어
왜 날 떠났어
니맘이 변해서
너를 잡을 수 가 없어
나 어떡해 너 때문에 뻥 뚫린 가슴을
메울 수가 없어
너를 잊을 수 없어서
부탁할께 내게로 돌아와
너를 사랑해 아직 늦지 않았다면
우리 정말 사랑했었다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