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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나 오을도 이렇게 따스한 정이 넘치는

by LeeT. 2019. 3. 2.



나 오늘도 이렇게
따스한 정이 넘치는 좋은 공간에
머물러 앉았습니다.
 
우리 서로 함께 하자고
약속은 하지 않았지만
인연이기에 한 울타리안에 모여
 
아껴주고 복돋워주는 마음 씀씀이로
서로에게 작은 위안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머무는
사이버 세상에서
여기 작은 한 공간안에 머무르며
 
가슴 따스한 글들을 주고 받으며
좋은 인연이로 함께 한는 것이
즐겁고 행복인 것 같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좋은 모습으로만 함께 하길 원합니다.
 
우리 서로에게
소중히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록 내가 부족한 것이 많을지라도
모자란 부분은
포근히 감싸주는 포용력으로
덮어주고 다독여주길 원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정승환 - 보통의 하루



 

나 말이야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아
겨우 지켜내 왔던 많은 시간들이
사라질까 두려워
 
뚝 뚝
떨어지는 눈물을 막아
또 아무렇지 않은 척
 
너에게 인사를 건네고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
 
나는 괜찮아
지나갈거라 여기며 덮어 둔 지난 날들
 
쌓여가다보니 익숙해져 버린
쉽게 돌이킬 수 없는 날
 
그 시작을 잊은 채로 자꾸 멀어지다보니
말 할 수 없게 됐나봐
오늘도 보통의 하루가 지나가
 
너 말이야
슬퍼 울고 있는 거 다 알아
또 아무렇지 않은 척
 
나에게 인사를 건네고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시작해
 
너는 괜찮니
지나갈거라 여기며 덮어 둔 지난 날들
 
쌓여가다보니 익숙해져 버린
쉽게 돌이킬 수 없는 날
 
그 시작을 잊은 채로 자꾸 멀어지다보니
말 할 수 없게 됐나봐
 
오늘도 아무 일 없는 듯
보통의 하루가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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