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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아름다운 구속 / 서영은

by LeeT. 2019. 2. 26.



서로 다른 곳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지만
바라 보는 마음은 하나였으면
좋겠습니다. 
 
바쁜하루
차 한잔의 여유로움에
걸터앉아 떠올릴 모습은 없지만 
 
처음 가졌던
기분 좋은 느낌으로 그릴 수 있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혼자라는 생각보다
서로를 등 맞대고 기대어
볼 수 있는 우리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작은 알갱들이 모여
우리들의 마음을 채우고
걱정하며 위로하고 받을 수 있는
그런 따스함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조심 스럽게 건네 봅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을 건넬 수 있는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서영은 / 아름다운 구속 중 -  



강민경 - 사랑해서 그래


 

잘 있니 잘 지내니
나는 요즘 부쩍
네가 보고 싶어
 
그래 알아 너는 다신
내가 보기 싫지 음
 
왜 그리 겁이 났었는지
영원한 사랑을 바라던 눈빛
그게 난 숨이 막혔어
그땐 어려서
나밖에 몰랐었어
 
미안해서 너무 미안해서
돌아가지 못하는 이런 날 이해해
나 다시 너를 만나면 또 같은 이유로
분명 멀어질 걸 알고 있어 참을 수밖에
 
잊지 못해 어떻게 널 잊어
보내지도 못하는 이런 날 알아줘
바뀌지 않을 나라서
또 같은 이유로
우리 아파할 걸 알고 있으니
 
괜한 투정에 웃어주던
미운 말들을 안아주던
너는 이젠 내 곁에 없는데
혼자 이렇게
널 놓칠 못하겠어
 
미안해서 너무 미안해서
돌아가지 못하는 이런 날 이해해
나 다시 너를 만나면 또 같은 이유로
분명 멀어질걸 알고 있어 참을 수밖에
 
잊지 못해 어떻게 널 잊어
보내지도 못하는 이런 날 알아줘
바뀌지 않을 나라서
또 같은 이유로
우리 아파할 걸 알고 있으니
 
붙잡아줘 먼저 날 잡아줘
많이 후회했었어 끝내 말 못해서
마지막 너의 표정이 그 슬픈 얼굴이
전부 나 때문인 걸 알기에 참을 수밖에
 
사랑해서 많이 사랑해서
가늠하지 못하는 시간 지나가도
그래도 변치 않는 건
또 같은 이유로
영원히 널 그리워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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