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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것을 믿는다

by LeeT. 2019. 2. 21.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것을 믿는다
또한 수군거리거나 말한다
 
그의 영혼이 얼마나 시무룩한지
그의 가슴이 얼마나 아프고 시린지
내 알 바 아니라고 비웃듯이 말이다
 
마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겉으로 보이는 것을 믿을때
그의 눈이 무엇을 말하는지 들여다보라고
 
달콤한 사탕발림에 속지말고
귀를 열고 들어보라고 속삭이는 것일까? 
 
사람들이 바쁘게 우왕좌왕 걸어갈때
나도 바삐 걸어서 휩쓸리지 말고
조용히 눈을 감고 마음의 문을 열고
높푸른 하늘을 날아 보라고
가만히 귀뜸해 주는 것일까? 
 
편견을 갖기 쉬운 시대에 편견을 버리고
그의 영혼이 시무룩할 때 위로해 주고
그의 가슴이 아프고 시릴 때
감싸주는 그것이 바로
마음이 말하는 것일 거다 
 
- 좋은 글 중에서 -



엠씨더맥스(M.C the Max) - 시간을 견디면



 

이대로 곁에 있어 줘
그렇게 잠시라도
입속을 맴도는 내 텅 빈 희망이
천천히 사라져 갈 때까지
마음속에 내려앉아
스며드는 너처럼
옷깃을 파고들어 아픈 이 눈과 함께
너를 털어 내
언젠가 너를 잊고 말 거야
 
우리가 나누었던 수많은 얘기들도
시간을 견디면 전부 사라질 모든 것
다 없던 일처럼
 
나의 눈앞에 풀어헤쳐 진
너의 마지막 한숨
이별의 말인 걸 잘 알고 있지만
그마저 달아서 난 눈물이 나
마음속에 자리 잡아
괴롭히게 될까 봐
우리를 이어붙일
어떤 얘기조차도 할 수 없겠지
언젠가 너를 잊고 말 거야
 
우리가 나누었던 수많은 얘기들도
시간을 견디고 나면 사라질 테니까
다 없던 일처럼
 
나를 걸어 사랑한
너를 너를 너를 너를 보내
이제
 
우리가 나누었던 수많은 얘기들도
시간을 견뎌내면 사라질 모든 것
다 없던 일처럼
다 없던 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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