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면 사랑의 무게를 알고 싶어진다.
내 사랑이 가벼워 실망하지 않을까
내 사랑이 무거워 부담스럽지 않을까
사랑하면 사랑의 무게를 알고 싶어진다.
내 사랑이 부족해 허전하지 않을까
내 사랑이 지나쳐 오해하지 않을까
내 사랑의 무게를 알게 되면
내 사랑의 무게를 알게 되면
남김없이 사랑할 수 있다
- 김성춘 / 나는 가끔 빨간 입술이고 싶다 중 -
유재하 - 내마음에 비친 내 모습
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 가고
쳇바퀴 돌 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거짓인 줄 알면서도 겉으론 감추며
한숨 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 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 가리
엇갈림 속에 긴 잠에서 깨면
주위엔 아무도 없고
묻진 않아도 나는 알고 있는 곳
그 곳에 가려고 하네
근심 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
지워버린 그 기억들을 생각해 내곤 또 잊어버리고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 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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