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사람마다 내 사람으로
만들려고 애쓰지 말아야 한다.
그저 부담없이 만나 차 한잔,
술 한잔 마시는 인연이면
그냥 그대로 만나면 된다.
인생을 맛있게 살기 위해서는
깊은 인연도 필요하지만
가벼운 인연도 필요하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볍게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있다는 것은 인생에 큰 즐거움이다.
- 이윤배 / 삶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을 때 읽는 책 중 -
정준영 - 이별 10분 전
차가운 목소리
뭔가 잘못된 것 같아
짐작할 수 없어 너의 마음을
갑작스런 약속에
거울 속에 나를 바라보다
별일 없을 거라 믿고 집을 나서
마음은 알았나 봐 발걸음이 느려져
이별의 말을 하는 그 예쁜 얼굴
나는 차마
바라볼 수 없을 것 같아
무슨 말을 할까
어떤 표정 지을까
돌아선 뒷모습이 너무 아프지는
않을까
울며 붙잡을까
약한 모습 보일까
저 멀리서 보일 네 모습이 난 두려워
정말 끝날 건가 봐
자꾸 숨이 차올라
보낼 자신 없어도
한걸음 물러서는 이별
어른스런 사랑일 텐데
무슨 말을 할까
어떤 표정 지을까
돌아선 뒷모습이 너무 아프지는
않을까
울며 붙잡을까
약한 모습 보일까
저 멀리서 보일 네 모습이 난 두려워
차가운 목소리 뭔가
잘못된 것 같아
울컥 눈물이 나
이런 내게 화가 나
흐르는 일분 일초
여기서 멈출 순 없을까
나는 연습할게
괜찮다는 거짓말
그런데 왜 저 멀리 네 모습 흐려질까
'사랑, 그리움 그리고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무슨 관계였든 간에 너를 마지막까지 아프게 했던 사람은 (0) | 2018.11.12 |
|---|---|
| 말은 우리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0) | 2018.11.11 |
| 괜찬은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0) | 2018.11.10 |
| 그대에게 마음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0) | 2018.11.09 |
| 살아가는데 기분을 좋게 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 인생은 기분좋게 (0) | 2018.11.09 |
댓글